정상적인 건강생활을 위해서는 열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공기가 세포 속에서 연소되어 에너지가 되는 과정에서 열이 부족하면, 건전한 몸의 운영이 되지 않아 병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들의 생명현상을 총괄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율신경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제일 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병의 90%는 심신소모에 의한 힘(power) 부족이므로, 부족한 열을 자율 신경에 보충해 주면, 비 온 뒤의 식물처럼 체력과 기력이 소생하여 내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어떠한 병이 어디에, 어떠한 모양으로 나타나도, 증상이 있는 곳에 주열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주열은 자율신경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이병동치-다른 병을 같은 방법으로 고치는 것' 과 같은 생각입니다.
온열요법은 피로로 힘을 잃은 몸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어느 값비싼 영양제보다 신통력을 갖고 있습니다. 즉시 효력이 나타나며 부작용이 없이 몸 전체에 확실하게 혈액을 순환시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합니다.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노폐물을 청소하면, 몸의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병과는 거의 인연이 없게 되고, 나이에 상응하는 노화도 늦춰집니다.
▶ 90%의 병에 어떤 형태로든 효과가 있으며, 아무리 열을 주입해도 몸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 몸에 주열기를 대는 것만으로도 몸 속의 병변을 확실히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체력부담이 되는 병원의 '검사'의 고통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몸의 어떤 부분에 병변이 있으면, 각 부분의 온도 차로 탐지할 수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병변이 있는 곳은 오진 없이 찾아내며, 찾아내는 시간은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 자각증상이 없고 병원검사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아주 작은 병변도 알려주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밀검사,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역할을 다합니다.
나쁜 세포는 과도한 일상 속 스트레스로 인해 저체온 · 저산소 상태가 지속되었을 때 우리 몸의 세포가 암화되어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항온동물인 인간에게는 일정한 온도와 산소가 필요합니다. 이 2가지 조건은 갖추지 못하면 당연히 살기가 힘들어지고, 몸은 이러한 상태에 적응하기 위하여 세포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데, 그것이 나쁜 세포입니다. 나쁜 세포는 저체온 · 저산소의 환경에 대한 적응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방식의 문제이며, 유전자나 발암물질에서 이 원인을 찾다보면 이런 중요한 점이 희미해져 버립니다.
나쁜 세포를 악자 취급하여 제거하려 하는 것만으로는 암을 결코 없앨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생활방식을 재점검하고, 저체온 · 저산소 상태의 반대 방식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온이 낮거나 산소가 부족할 때 세포의 분열이 가장 왕성히 일어나게 됩니다. 쉬운 예로 생식 세포의 하나인 정자는 저체온 상태에서 활성화하여 분열을 반복합니다. 남성의 생식기가 몸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은 정자를 차게 하여 분열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겨울에 맨발로 지내는 사람의 발바닥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은 추위 때문에 세포의 분열이 촉진된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따뜻한 상태에서 이러한 세포의 분열 조건은 깨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나쁜 세포는 분열에 의해 증식을 반복합니다. 따라서 이미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저체온 상태에서 벗어나 분열 조건을 깨고, 나쁜 세포의 증식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체온에서 암세포가 분열되는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환경을 반대로 바꾸어주면 나쁜 세포의 활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암으로 향하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암이 활동하기 쉬운 조건 자체를 제거해버리는 것입니다. 나쁜 세포를 물리치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저체온 상태에서 탈피하여 나쁜 세포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바꾸어주면 됩니다.
미쯔이 주열기는 몸 밖에 대는 것만으로 원적외선이 10cm 이상의 몸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열을 전달합니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한 곳, 혹은 몸의 전체에 계속 주열요법을 반복하면 몸은 저체온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쁜 세포는 분열하고 증식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기 때문에, 천천히 분열하거나 혹은 나쁜 세포의 분열과 증식 자체가 아예 멈추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위험한 수술이나 독한 항암치료 없이도 암이 자연 퇴축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