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의학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몸에 직접 상처를 입혀 체력을 저하시키는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항암 약물 투여 등과 이 온열요법을 함께 시행하면 효과가 적습니다.

2. 주열한 열은 8시간 몸 속에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온열요법 후 8시간 정도 경과한 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전에는 언제든 목욕을 하여도 상관없습니다.

3. 몸 밖에 단지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나, 몸의 일반적인 생리현상, 또 자기의 몸 속 확실한 병변 부위나 치료점을 알고 난 후 그 부위와의 관련을 고려하며 사용하면 그 효력은 하늘과 땅만큼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4. 몸이나 피부가 약한 사람, 노인, 어린이는 주열 시간이나 온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미쯔이 주열기는 온도 설정을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며,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가진 전자 두뇌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열을 이용하는 기구이므로 잘못 사용하면 본래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화상이나 화재, 고장 등의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으니 주의사항을 필독하고 사용하여 주세요.

1. 환부에만 치우쳐서 치료하면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기초온열법' > '해당부위 주열' 순으로 시행하여야 합니다. (*기초온열법은 페이지 맨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주세요.)

2. 몸에 바른 크림이나 오일, 땀 등 기름기나 물기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시행하여야 합니다.

3. 온열기에 천을 씌워 열반부를 환부 및 그 주변 10cm 범위의 피부에 천천히, 가볍게 쓰다듬 듯이 이동하여 주세요. 환부에 주변에서 중심을 향하여 빙빙 돌리면서 대다가, 환부 중심에서 처음에는 1초 정도 멈추어 열을 주입합니다. 열이 강하다고 느껴지면 그 주변을 쓰다듬다가 다시 환부에 대는 식으로 시행합니다.

4. 초보자나 피부가 약한 사람은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몸 위에 천을 덮고 쓰다듬고, 익숙해지는 정도에 따라 환부중심에 1~2초 멈추는 식으로 시행합니다.

5. 환부와 그 주변을 주열하는 것에 중점을 두면, 그 부분의 피부가 약간 붉어지고 몸에 따뜻한 열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잠을 자고 싶어지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주열요법을 끝냅니다.

온열요법을 시행할 때 반드시 첫번째로 해야할 온열법을 편의상 '기초온열법' 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내 병변과 관계가 없는 곳이라도, 반드시 '기초온열법' 을 먼저 시행하도록 합니다. 등뼈를 따라 뇌신경, 자율신경의 근본 줄기로 통하므로, 병변 부위가 발끝, 손끝, 눈, 내장이라도 반드시 등에 주열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각 부위에 온열요법을 하기 전에, 전신의 힘을 올려서 활력이 넘쳐나게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고, 전신의 병변을 찾아 몸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기 위하여, 가볍게 열을 대어보는 목적도 있습니다.

등뼈와 그 주위근육을 천천히 따뜻하게 합니다. 주열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 차례 주열을 하면서 반응이 있는 곳을 관찰합니다.

등을 따뜻하게 할 때 시상하부, 부신, 선골을 특히 의식하면서 주열합니다.